강인욱 지음 | 창비 | 18,000원
저자인 고고학자 강인욱은 강대국의 시각에서 배제된 고대사의 기억을 복원하고 균형 잡힌 역사 안목을 제안한다. 인류역사의 99.7%는 문자가 없던 시대와 지역의 역사다. 이 때문에 고대사를 온전히 복원하려면 고고학 자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책은 편견과 폭력을 극복하고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역사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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