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위원장 “청년이 앞장서 강원도 미래 만들어 가길”
포럼 회원 “청년들 삶에 파고들 정책 대안 창출 노력”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한기호)이 차세대정책리더를 키우기 위한 포럼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2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차세대정책리더포럼’ 화상발대식을 열고 청년정치인 육성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2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차세대정책리더포럼’ 화상발대식을 열고 청년정치인 육성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국민의힘 강원도당

한기호 국민의힘 도당위원장과 박정하 강원미래연구원장, 이호근 도당 사무처장, 차세대정책리더포럼 1기 회원 등이 줌 화상회의를 통해 발대식에 참여했다.

한기호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년은 미래의 주역이다. 청년들에게 밝지 않는 미래를 물려준 것 같아 기성정치인으로 미안하다. 이제 청년 여러분들이 강원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하 강원미래연구원장은 “청년이 미래의 꿈, 희망이다. 청년들이 앞장서서 강원도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해야한다. 강원미래연구원이 모양새를 갖춰나가면 청년 여러분과 협업해서 강원도의 미래 청사진을 국민의힘 이름으로 같이 그려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포럼 회원들은 “국민의힘과 함께 청년들의 삶 속에 파고들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도당 관계자는 “차세대청책리더포럼은 도내 20대 후반~30대 초중반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구성된 청년모임이다. 이들은 △일자리·주거·보육 등 청년문제 대안제시 △도내 주요현안에 관한 정책 제안 및 검토 △도내 청년네트워크 확대 등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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