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1회 최대 300만 원, 교육 프로그램도…3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는 강원도 내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만 35~54세 이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3월 19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구직등록기관(강원일자리정보망)에 구직 등록한 여성 대상이며 기존 수급자는 신청자격이 없다.

선정된 신청자는 월 5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 외에 심리상담, 컨설팅, 취·창업 특강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취업에 성공하여 3개월을 근속하면 취업성공금 50만 원이 지급되기도 한다. 

온라인 강원일자리 정보망(https://job.gwd.go.kr)을 통해 구직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시청 새일센터(070-4048-6964)나 여성가족과(250-4218)로 하면 된다.

유은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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