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건, 건강상태 등 종합 조사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 기초자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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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춘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만3천671명에 대한 현황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 결과는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조사 수행기관은 연구용역기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이다. 조사 내용은 독거노인의 생활실태, 사회적 관계, 신체 및 정신건강 등이다. 조사 방식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직접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한다. 조사를 추진하기에 앞서 이통장회의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하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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