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2021 대학로 문화의 거리’
5월 8일까지 전시·체험·휴식·놀이·공연·중고장터

춘천마임축제의 ‘2021 대학로 문화의 거리’가 5월 8일까지 ‘취향의 밤’을 주제로 청년들의 생각과 취향을 담아 강원대 후문거리에서 열린다.

(사)춘천마임축제가 주최·주관하는 ‘2021 대학로 문화의 거리’가 5월 8일까지 강원대학교 후문 거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대학로 상인들과 축제를 잃어버린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회를 맞은 올해 주제는 ‘취향의 밤’이다. 청년들의 시선으로 강원대 후문거리를 예술로 표현한 거리 전시 ‘취향공간’,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식·놀이 프로그램 ‘친구네 집’, 자취생들을 위한 중고장터 ‘문화그린마켓’, 대학로 상권과 연계해 사진·헤어·베이킹·칵테일 등을 배우는 ‘취향 클래스’, 버스킹 공연 ‘로드&가라지 스테이지’ 등 청년들의 생각과 취향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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