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의암 류인석 전국휘호대회에서 수상한 홍미 씨의 작품

 

춘천문화원(원장 윤용선)은 제10회 의암 류인석 전국휘호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회는 역량 있는 신인작가 발굴을 통해 대한13도의군도총재 의암 류인석 선생의 살신성인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한문부문에 출품한 춘천의 홍미 씨가 ‘차하’를 수상했다. 홍미 씨는 “정말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강원 서예 발전을 위해서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밖의 수상자는 △장원 도별림(경기도 광주·한문) △차상 이승주(동작구·한글), 황복순(홍천·문인화) △차하 주현정(용인·한글), 정한영(영등포구·문인화) 이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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