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만세] ‘나’와 ‘청년’을 위한 치유공간 “청춘상담소”
[청년 만세] ‘나’와 ‘청년’을 위한 치유공간 “청춘상담소”
  • 현가현(춘천시청년청 홍보담당)
  • 승인 2021.06.16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우리 청년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문제로, 인간관계 문제로 개인의 고민을 넘어 우울감과 자존감 하락, 사회활동 저하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들은 모를 나만의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청년들에게 춘천시청년청에서 함께할 수 있는 ‘또래상담’을 소개하고자 한다.

2021년 청춘상담소의 ‘또래상담’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문가에게 상담교육을 이수한 청년또래상담가들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심리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일상적 대화와 고민에 대한 공유·공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지켜주고자 하는 지원사업이다.

보다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또래상담은 항상 청년들을 향해 열려 있다. 상담은 월 2회 대면상담으로 진행되며, 3개월간 총 6회의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을 통해 나눴던 이야기, 고민 내용, 개인정보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며, 함께하는 또래상담가들은 상담 진행과정 중에도 슈퍼바이징을 받으며 청년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사소한 고민부터 심리적인 문제까지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은 많지만 우리 지역 내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기관이 턱없이 부족하다. 다양한 이유로 센터나 병원에 가기를 꺼리는 청년들을 위해서 청년맞춤형 마음건강지원사업들이 더욱 많아져야 할 것이다. 춘천시청년청에서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함께 공감하며 해결할 수 있는 ‘또래상담’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다.

내가 하는 고민이 너무 사소하다는 생각, 누군가에게 나의 문제를 얘기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 병원에서 심리상담을 받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을 느껴 속으로만 앓고 있는 사람,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친구와 만나 나의 고민을 공유하듯 ‘또래상담가’들과 함께 내 이야기를 툭 꺼내보는 시간, 어떠신가요?

누군가에게 툭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나의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청년의 걱정이 반으로 줄어들기를 바라며, 청춘상담소에서는 청년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현가현(춘천시청년청 홍보담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