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조옥주 작가가 네 번째 개인전을 열고 신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어린 학생들의 모습과 일상을 입체파 화풍에 담아 선보였던 전시회 ‘시니어 교사의 시선’의 연장선으로서, 일상에서 만난 청년들과 성인들의 표정·분위기·움직임 등 다양한 모습을 조각적으로 묘사하고, 한데 모아 본질에 다가간다. 7.16.~7.22.까지 / 춘천미술관 / 010-9458-2668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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