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10일 공지천 조각공원에서 열리는 ‘2021 춘천 한국지역도서전’의 사전행사로 개최된 ‘책이 있는 풍경’ 사진 공모전에서 홍성자 씨의 <책이랑 노는 아이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박창현 씨의 <할아버지의 여름나기>, 김순득 씨의 <남매의 독서 사랑>이 각각 선정됐고, 은상은 방은순 씨의 <커피 마시는 소양강 처녀와 함께> 등 3점, 동상에는 정봉희 씨의 <여름날의 추억> 등 10점, 입선작 20점 등 총 36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10월 9일 14시 공지천 조각공원에서 열린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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