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가 용선중이 인생의 반환점에 서서 자서전을 펴냈다.
자서전은 보통 삶의 마지막 문턱에 서서 인생을 뒤돌아보고 정리하는 과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올해 만 50세를 맞은 저자는 인생 레이스의 절반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정비하는 계기로 삼는닫.
책은 연극 연출가, 축제 연출가, 조명 디자이너, 무대 디자이너, 예술감독 등 공연무대에서 일하며 성장한 스토리이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 인생나눔교실 예비 멘토 양성 사업’ 우수 자서전으로 선정됐다.
박종일기자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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