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국 작가가 ‘문’이라는 주제에 천착한 첫 개인전을 연다. 작가에게 현관문(玄關門)은 삶과 죽음의 경계이다. 목탄으로 그린 깊은 흑백의 화면이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진다.

 개나리미술관 / 18일까지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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