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춘천 문화재 야행’ 10.7.~8.

 

시민의 야간문화 향유 및 체험의 장인 ‘2022 춘천 문화재 야행’이 도지사 구관사(국가등록문화재 제107호), 위봉문(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호), 조양루(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호), 춘천향교(강원도 유형문화재 제98호), 죽림동 주교좌 성당(국가등록문화재 제54호) 등에서 열린다.

행사는, 문화재청이 지역 문화재의 관광 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10월 7~8일에 ‘춘천으로 떠나는 낭만 달빛 산책 월하자적(月下自適)’을 부제로, 춘천의 대표 문화유산과 꽃을 활용한 낭만 춘천 컨셉의 포토존과 사진콘테스트, 강원도 무형문화재 24호 우겸 박경수 필장(붓 이야기박물관장)과 함께 하는 전통 붓 만들기 체험 등 춘천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chuncheonnigh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행사는 문화재청, 강원도, 춘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한다.

박종일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