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재개, 주민 반응 뜨거워

개최된 2022 주민자치프로그램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동내면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주민자치프로그램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3년 만에 재개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는 △사북면 ‘북한강북소리’ △서면 ‘박사마을센엄마’ △약사명동 ‘망대’ △ 강남동 ‘강남애’ △퇴계동 ‘동그라미’ △후평1동 ‘댄스스포츠교실’ △동내면 ‘D.N.Girls’ △신사우동 ‘우두농악보존회’ △신북읍 ‘민요동아리’ △근화동 ‘댄스마스터즈’ △소양동 ‘청바지’ △북산면 ‘이멤버리멤버타타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동내면 ‘D.N.Girls’, 금상은 서면 ‘박사마을센엄마’, 은상은 강남동 ‘강남애’, 동상은 근화동 ‘댄스마스터즈’, 장려상은 신사우동 ‘우두농악보존회’, 인기상은 신북읍 ‘민요동아리’ 팀이 각각 수상했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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