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공모전에 74점 응모…대상 등 6작품 선정

춘천의 아름다움을 책갈피로 담은 ‘책갈피 시리즈’가 제1회 춘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작 ‘책갈피시리즈’ (권혁수·서울)

시는 춘천을 상징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3~4월에 전국 단위의 공모전을 진행하여 총 74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 결과 권혁수(서울) 씨가 응모한 ‘책갈피 시리즈’가 대상을 차지했다. ‘책갈피 시리즈’는 춘천의 모습을 금장과 나전 책갈피로 표현했다. 춘천의 역사·문화·관광·자연을 잘 담았으며 생산·판매가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이은미(문경) 씨의 ‘춘천을 선물하다! 도자기 자석’, 은상은 정회철(춘천) 씨의 ‘춘천 특산 프리미엄 막걸리’와 이은비(문경) 씨의 ‘춘천을 담다-춘천을 담은 도자기 술잔’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유지은(춘천) 씨의 ‘슬로우시티 춘천돗자리’와 김규현(춘천) 씨의 ‘쾰시 마임맥주, 감자맥주’가 선정됐다.

금상작 ‘춘천을 선물하다! 도자기자석’(이은미·문경)
금상작 ‘춘천을 선물하다! 도자기자석’(이은미·문경)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