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극단 ‘봄내’, 〈모텔 판문점〉

시민극단 ‘봄내’가 오는 25일~26일 봄내극장에서 창단 공연이자 춘천연극제 초청공연 〈모텔 판문점〉을 선보인다. 판문점이 남북 청춘들의 사랑의 해방구가 된다는 유쾌한 상상으로 가득한 작품이다. 시민극단 ‘봄내’는 춘천연극제의 문화예술인 육성사업의 큰 성과로서 30대부터 80대까지 23명의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됐다. (문의 241-4345)

 

 

 

‘한여름 밤의 아리아’

강원민예총 춘천지부가 주관하는 제10회 ‘한여름 밤의 아리아’가 오는 19일 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8시에 열린다. 몰도바 출신 소프라노 ‘엘레나 디’, 독일 베를린국립 오페라 하우스 종신회원인 춘천 출신 테너 김윤권, 줄리어드 음대 출신 김경희 피아니스트, 국내 최정상의 ‘앙상블 오엘’ 등이 무대를 꾸민다. (문의 251-8907)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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