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작가

강릉원주대학교 산업공예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7회·아트페어 5회·단체전 40여 회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

강원미술대전, 신사임당미술대전 입상

現) 양구백자박물관 근무

 

작가의 말

흙이 가진 가변성은 즐거움이자 어려운 과제다. 수분이 많은 상태에서는 마치 크로키 작업을 하듯 과감하고 재빠른 손놀림이 필요하고 건조 후에는 오히려 답답할 정도의 여유와 기다림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때로는 생각에 잠긴 채 앉아있는 이웃 아저씨의 모습이 맴돌아 무른 흙으로 크로키하고 때로는 따뜻했던 시절 부엌 밥상이 그리워 단단한 흙으로 정밀하게 묘사한다. 그저 사람 냄새나는 풍경을 담는 흙을 든 예술가고 싶다.

 

‘2015 징검돌 가변’ 150만 원
‘2015 징검돌 가변’ 150만 원
‘2016 Tables 27 27 31’ 160만 원
‘2016 Tables 27 27 31’ 160만 원
‘2016 공고상 27 27 26’ 200만 원
‘2016 공고상 27 27 26’ 200만 원
‘2016공고상 15 15 13’ 60만 원
‘2016공고상 15 15 13’ 60만 원
‘2020 그대는 지금...8 28 7’ 100만 원
‘2020 그대는 지금...8 28 7’ 100만 원
‘2018 원반 28 28 26’ 50만 원
‘2018 원반 28 28 26’ 50만 원
‘2020멍하니 8 10 21’ 150만 원
‘2020멍하니 8 10 21’ 150만 원
‘2023 소반 20 14 14’ 50만 원
‘2023 소반 20 14 14’ 50만 원
‘2020 마주하다 8 12 31’ 100만 원
‘2020 마주하다 8 12 31’ 100만 원

작품 구입 문의  춘천사람들 총무팀(033-262-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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