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신학기 준비 점검단’ 첫 운영
늘봄학교·교권회복·학교폭력·학생안전 등 점검

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개학을 앞두고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안전 등 각 학교의 준비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신학기 시작을 지원한다.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며, 도교육청 업무담당팀과 더불어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며, △늘봄학교 △교권회복 △학교폭력 △학생안전 △학생건강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 주요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신학기 개학 준비를 철저히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안심하고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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