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인근 소화전에서 소방용수를 끌어오고 있다.
화재 현장 인근 소화전에서 소방용수를 끌어오고 있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이다. 지난 9일 오전 외출 길, 소방대원들이 교동의 한 오토바이매장 화재진화 광경을 목격했다. 나중에 알기로는 이 화재로 건물 1층 30㎡와 주거시설인 2·3층 15㎡가 소실됐으며 매장 근처에 주차돼 있던 트럭·오토바이 2대가 전소됐다. 소방관들의 헌신에 늘 고맙다. 동시에 다시 한번 깨달은 한 가지가 있다. ‘소화전 근처에 절대 주차금지.’            

소방관들이 소화전에서 끌어온 소방용수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소화전에서 끌어온 소방용수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안기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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