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토요일 오후 춘천교육문화회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민정) 주관, 춘천시 후원으로 ‘제14회 1318프린지페스티벌’이 열렸다. 도내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자신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UCC 영상심사로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을 대상으로 창의성·단합성·예술성·관객호응도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은 J&T(댄스), 최우수상은 천궁(댄스), 우수상은 7,8,9(노래), 장려상은 인텐스(밴드)가 수상했다. 한편 J&T(댄스)팀은 작년 프린지페스티벌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축하공연과 경품추천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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