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문화특별시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 5일(화)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특별시 춘천’ 만들기의 진행상황을 알렸다. 옛 캠프페이지에 1천억 원을 들여 창작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문화예술 기반을 다질 뿐 아니라 타 지역 창작자들의 이주도 유인하려고 한다. 센터는 대지면적 2만7천㎡, 연면적 2만2천400㎡ 규모이며 중·소규모 공연장, 전시실, 창작연구소, 창작스튜디오, 아카이브 등 각종 창작활동 관련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2023년 준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