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은 지난 4월 28일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병원은 2022년 춘천형 그린커튼·정원조성 시민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퇴계주공 6단지에서 시민정원사 20명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주민들은 봄맞이 분갈이를 하며 반려식물의 건강 진단을 받아보고 식물별 맞춤 양육방식을 배워보기도 했다.A씨는 지난해 춘천지혜의숲 시민정원사 1기 교육을 수료했다. 시민정원사는 나무·원예·잔디·그린커튼의 4가지 영역에 대해 총 100시간동안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가을에는 시민정원사 1
춘천에서 친환경 작물인 케나프 재배를 통해 기후환경개선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사장 현원철, 이하 ‘지혜의숲’)은 케나프코리아(대표 김대석) 및 춘천생명의숲(공동대표 박명순)과 ‘케나프 보급 확대와 신중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혜의숲은 케나프(kenaf, 양삼) 보급·유지관리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케나프코리아는 종자 제공 및 기술자문, 정책제안 등을 담당한다. 춘천생명의숲은 식재와 관리를 위한 시민참여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산화탄소와
춘천시정부가 50대 이상 신중년의 맞춤형 인생 재설계와 노인의 사회참여를 북돋아줄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정부는 올해 12월 출범을 목표로 지난 3일 (재)춘천지혜의숲 발기인 총회 및 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었다. 설립 사전절차로 진행된 발기인 총회에서는 재단법인 설립·운영에 대한 전반사항과 정관(안)을 논의·심의했다. 이밖에 설립취지문을 작성하고, 재산출연 등을 의결했다. 임원선임의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도 구성했다. 앞서 시정부는 지난 7월에 (재)춘천지혜의숲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