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단풍... 색동 옷 갈아입은 가을 단풍 곧 저 단풍 가지 위 하얀 눈 이불 덮어지겠지. 이 또한 계절의 절기이기에 기다림으로 마무리하네.고학규 시민기자
가을이 깊어진다. 하루가 다르게 산과 호수의 색도 짙어진다. 호수의 물빛도 시간에 따라 빛을 바꾸고 겨울 속으로 들어간다. 물안개 피어나는 소양호의 아침은 아직도 단풍에 취해있었다.강봉덕 시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연일 계속되던 비도 그치고 가을을 맞이하며 활짝 개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아직 단풍은 더 기다려야 하지만 공지천 길가에는 여러 종류의 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따뜻한 외투를 걸치고 꽃길을 걸어보자.이철훈 시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곱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울긋불긋,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가을이다. 주말에는 시간을 내어 구곡폭포도 보고 문배마을에 가서 맛난 음식도 먹으며 가을을 한껏 누려보자.이철훈 시민기자
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가을의 끝자락에서 알록달록 감나무가 옷을 갈아입습니다. 눈이 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본격적인 겨울맞이 준비를 하려나봅니다.고학규 시민기자
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한껏 푸르렀던 나뭇잎들이 노오랗게 물들더니 하나 둘씩 떨어진다. 옷깃을 여미는 날씨에 나무는 옷을 벗는다. 아마도 겨울을 준비하나보다. 고요한 중도에서의 어느 날 오후다.이철훈 시민기자
소나무가 말합니다. “은행나무야, 너 요즘 달라 보인다?” 그러자 은행나무가 대답합니다. “응, 요즘 유행하는 옷으로 갈아입었지. 가을이잖아.”박혜원(퇴계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 chunsaram@daum.net* 카카오 톡 ID : chunsaram11(이충호 편집인 개인톡으로 연결됨)(카톡 친구찾기에서 위 ID를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