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들의 고민인 ‘육아’는 시간이 지나도 쉽사리 해결하기 어렵다. 춘천지역 공동육아의 한계를 분석하고 개선방법을 제시하는 강연이 열리고 있다. ‘함께 성장(신흥늘배움터 강종윤, 금병초 비단병풍사회적협동조합 최근순)’은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지난 8일 육아와 돌봄에 관한 연속 강연을 시작했다. 모두 4회로 기획된 이 강연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 2층에서 열린다. 육아와 돌봄, 교육에 관심 있는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첫 회 강연에선 김영미 은평도서관마을사회적협동조
시민들이 지역문제 해결과정에 참여하는 ‘2020 춘천소셜리빙랩’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20 춘천소셜리빙랩’ 중 ‘커뮤니티 맵핑형’리빙랩 프로젝트로 7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 소셜리빙랩 프로젝트소셜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개발해 실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2018년부터 시작했다. 소셜리빙랩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맵핑 리빙랩은 ‘커먼즈 맵’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실험의 전 과정을 시민들이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