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예술교육’은 민선7기 시정부의 핵심 사업이자 문화도시의 토대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춘천문화재단은 지난해 가을 시범사업(봄내초·성림초)을 실시했다. 올해는 관내 21개 초등학교 106개 학급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어, 지난 7·8·10월에 ‘아르숲 생활문화센터’, ‘상상마당’ 등 학교 밖에서 진행됐다.코로나사태로 많은 교육문화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1천130명의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마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예술인 강사 22명이 있다. 이에 예술강사 5인과 춘천문화재
춘천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예비사업 가운데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학교 밖 창의예술교육’, ‘도시가 살롱’, ‘아르숲 살롱 : 책 읽는 다락방, 글 쓰는 다락방’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다시 재개됐다. 새로 선보인 ‘춘천을 살아가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자’와 ‘가치 안은 배움터’ 등도 시작됐다.△‘창의예술교육’은 10월 방과후반이 ‘상상마당’에서 지난 13일에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초등 1~5학년 300명이 10명 씩 30개 반으로 나뉘어 참가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춘천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학교 안 창의예술교육’이 ‘학교 밖 창의예술교육’으로 이름을 바꿔 지난 18일 아르숲생활문화센터와 커먼즈필드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학교 밖 창의예술교육은 통합·국어·과학 등 초등학교 정규 교과목과 미술·무용·연극·음악 등의 예술장르를 결합한 통합예술교육이다. 수업은 1~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두 명의 예술인 강사와 아이들이 함께 예술 활동을 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교과지식을 체득해 나가는 방식이다.당초 관내 21개 초등학교에서 ‘학교 안 창의예술교육’ 수업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