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후 춘천바이오 산업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춘천경제의 꿈나무인 바이오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 이하 진흥원)이 최근 춘천시에 자리한 바이오기업 55개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2020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 대비 내수는 8.8% 감소했지만, 수출이 39.8% 증가해 전체적인 매출은 증가했다. 진흥원은 이 같은 상승세에 박차를 가해 춘천바이오산업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흥원은
춘천에 국내 첫 ‘체외진단 산업지원 플랫폼’이 들어선다. 이로써 춘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체외진단 분야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갈 전망이다.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은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지원센터’ 구축에 나선다. 앞서 진흥원은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신규 사업으로 선정했고, 지난해 이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후 사업내용과 예산 검토를 거쳐 지난달 25일 최종 확정통보를 받았다. 진흥원은 6월 중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