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시민 활동가와 예술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춘천 곳곳의 문화예술 공간과 우수활동 사례를 탐방했다.이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정도시와 조성사업을 준비하는 도시 간 교류 행사인 ‘문화도시 동행 워크숍’이다. 이날 성북문화도시 사업추진 주체 100여 명은 춘천 예술촌, 춘천인형극장, 국제인형극학교 등 문화예술 공간과 효자동, 후평동의 빈집을 활용한 시민 커뮤니티 공간 ‘모두의 살롱’, 문화기획자와 시민이 만나는 ‘인생공방’, 문화예술 비지니스와 장르 협업의 거점 공간 ‘아트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가 춘천을 찾아 강원도를 녹색평화경제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심 후보는 지난 15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4년 양당정치 최대 피해자가 바로 지역과 청년”이라며 “지난해 강원지역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이 전국 최고인 45.8%였다. 도민 두 분 중 한 분은 비정규직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관광업 종사자가 많다고 해도 이 수치는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거대 양당이 외면해 온 강원도를 이제 바꿔야 한다. 그냥 바꾸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국가비전을 가지고 근본적으로 바꿔야한다. ‘모든 시민의 삶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춘천을 방문했다.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춘천 여성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 김혜경 여사는, 여성·교육·복지와 이 후보의 공약 등 당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함께 소통했다. 또한, 당원들에게 이 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부탁했다. 전은정 인턴기자
부동산을 통해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세습하는 악순환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 순회 중인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춘천을 방문했다.여 대표는 지난달 30일 국회 앞 출정식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충청·대전권, 대구·경남권, 호남권을 거쳐 강원권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지난 9일 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 대표는 “대한민국 어디 하나 부동산 관련 의혹이 없는 곳이 없었다. 일부 지방의회는 자발적으로 나서 직계가족까지 포함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강원도는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가 지난 5일 춘천을 찾아 먼저 육림고개를 방문해 상권르네상스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관련 브리핑을 받고, 청년 창업자들을 만나 격려했다.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청년 창업자들이 자신의 무기가 무엇인지 인식하고 발전시켜 사업에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