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이 춘천 시민에게 전하는 다양한 사연 모음

차를 타지 않으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편하게 타고 다니는 차를 두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에 거리로 나섰다. 차가운 밤바람을 맞으며 종종걸음으로 버스 정류장을 지나가다가 피아노가 눈에 들어왔다. 우와~ 피아노다! 소리가 날지도 모른다는 궁금증에 자리에 앉아보니 따끈한 기운이 마음도 따뜻하게 만든다. 따뜻한 기운은 깊은 밤 친구와의 수다를 30분이 넘도록 잡아두었다.

이광순(근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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