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 4월1일부터 ‘춘천행복알리미’ 서비스 운영
정책·버스노선·날씨·생활정보 등 각종 소식 실시간 제공

춘천시정부는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시정 소식 등을 실시간 받아볼 수 있도록 ‘춘천행복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춘천행복알리미’ 서비스 알림을 신청하면 시정부 소식과 각종 행사, 이벤트, 생활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춘천행복알리미’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시정부의 소식과 생활 정보, 각종 행사, 이벤트를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춘천행복알리미’ 홍보 포스터.  자료 제공=춘천시
시정부의 소식과 생활 정보, 각종 행사, 이벤트를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춘천행복알리미’ 홍보 포스터.     자료 제공=춘천시

시정부는 주 3~4회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춘천행복알리미’ 알림 신청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재할 경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춘천시정부는 각종 정책, 시내버스 노선, 춘천시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개설했다.

춘천시 와이파이 접속 시 첫 화면에 뜨는 페이지를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정책 페이지를 선택하면 시정부 정책 확인이 가능하고, 시내버스 노선 안내를 선택하면 ‘지도에서 찾기’와 ‘정류소명 검색’으로 버스 정류장을 찾을 수 있다. 지도에서 찾기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지도상에 경로가 표시되며, 정류소명 검색을 이용할 경우 정류소별 노선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내버스 노선 안내는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스티커로도 제작해 버스정류장과 시내버스 좌석에 부착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춘천 와이파이 첫 페이지로 시민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시정부 정책과 시내버스 노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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