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이 춘천 시민에게 전하는 다양한 사연 모음

‘오월주먹빵’. 광주 항쟁 때 시민이 만들어 저항하는 분들에게 대접한 주먹밥을 되살려서.

빵 봉지엔 이런 사연이 적혀 있다.

‘내가 총을 쏘려고 하자, 같이 숨어 있던 동신여고생이 외쳤다.
“오빠, 오빠, 쏘지 마!”
그러고는 내 바지 주머니에 있는 실탄을 가져가버렸다.’

김화존(북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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