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녹지’로 가로수 휴식공간 조성
‘띠녹지’로 가로수 휴식공간 조성
  • 강윤아 기자
  • 승인 2020.09.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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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부, 퇴계교~거두교 구간에 만들어

춘천시정부는 퇴계교~거두교 구간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5일 띠녹지 조성작업을 진행했다. 띠녹지는 가로수 밑의 소규모 녹지로 시정부는 ‘바람길 녹지축 사업’의 일환으로 띠녹지 조성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바람길 녹지축 사업’을 위해 애초 18곳의 녹지축 조성을 계획했던 시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10곳의 녹지축에 나무를 심었다. 시정부 담당자는 “아직 식재되지 않은 나머지 8곳은 추석 이후 하반기에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띠녹지가 조성된 다이소 퇴계점 건물 구간의 도로변에 있는 가로수길.
띠녹지가 조성된 다이소 퇴계점 건물 구간의 도로변에 있는 가로수길.

녹지축에는 이팝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등 가로수로 쓰이는 교목을 주로 식재하고 있다. 이들 나무는 비교적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아파트 담장과 보도 폭을 확장한 곳을 골라 7~8미터 간격으로 심는다. 

시정부는 향후 LID 공법으로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 공법을 쓰면 빗물을 머금은 녹지공간을 확보해 나무들이 물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하고, 투수면적을 넓혀 생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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