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 김원영 지음 | 사계절 펴냄 | 17,800원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오늘날 ‘미래’라는 말을 채우는 내용을 보면, 마치 미래는 인간의 몸과는 무관하게 전개될 것만 같다. 미래사회는 과연 고통도 갈등도 불가능도 없는 편리하고 매끄러운 곳일까? 청각장애(김초엽)와 지체장애(김원영)를 지닌 채 살아온 저자들은 장애 경험이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과학기술과 결합할 때 우리가 맞이할 다른 내일을 제시한다.

춘천광장서적
강원 춘천시 퇴계농공로 10 (석사동)
263-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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