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이 미끼가 될 수 있다고?

최근 AI의 영향으로 달걀 가격이 대형 마트는 6천 원대, 중·소형 마트에 가면 9천 원대다. 중·소형 마트는 받지 못하는 지원금으로 인해 가격 차이가 난다는 소문이 있다. 뭐 달걀 하나쯤이야 하고 넘어갈 문제는 아닌 듯하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달걀이 미끼상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김 기자

 

‘참여예산제’ 시간이 필요하다

올해 춘천문화재단의 생활문화동호회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63개 동호회가 예산을 스스로 분배하는 참여예산제를 진행했다. 지난해 시범운영 때와 달리 논의과정에서 이견이 제기되어 참여예산제의 취지가 온전히 구현되지는 않았다. 당연하다. 동호회들의 빠듯한 주머니 사정 탓에 스스로 예산을 줄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남보다 예산을 더 줄이는 건 정말 어렵다. 제도를 도입한 재단도, 각 동호회도 잘못은 없다. 단지 시간이 더 필요할 뿐이다.  -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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