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도는 레고랜드로 인공섬 둔갑, 상중도는 자연과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던 유일한 곳이었는데…. 시멘트로 도로포장을 하고 있었다.
시민으로서 아쉬운 점은 자연 습지와 더불어 살아남은 수달이 이리저리 시멘트 도로에서 당황해서 남긴듯한 발자국이다.
“남이섬의 사례를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본래의 토양으로 습지와 함께 하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까 한다.
고학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고학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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