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 윤채옥

 

시민과 함께하는 주간신문 《춘천사람들》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김종수 이사장님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춘천사람들》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생각을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중요 이슈를 담는 신문으로 공론의 장을 만들어왔으며,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춘천의 대표 지역 언론으로서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민들과 지역문화를 향유하고 공론화하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심에 《춘천사람들》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춘천사람들》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먼 길을 떠나는 동반자로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책임감 있는 언론으로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춘천시의원 윤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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