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맞아 “교권 확립에 최선 다할 것”

신경호 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현재까지 11개의 공약을 완료했다.

전체 83개의 공약과제, 168개 세부실천 과제에서 2023 목표 중 11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136개 정상추진, 21개 일부추진으로 공약과제 87.5%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신 교육감은 기자차담회에서 학력 향상을 위해 기숙학교 운영, 교권 확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5대 정책방향 △더 높은 학력 △더 넓은 진로 △더 바른 인성 △더 고른 복지 △더 돕는 행정의 각 세부실천 과제의 추진현황은 해당 부서에서 자체 평가했다.

올해 목표를 완료한 11개 공약은 △유아 문해력 증진을 위한 학급 내 언어환경 개선 지원 △유아 언어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 △중학교 자유학년제 분산 운영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기자재 지원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 △창업교육 전문가과정 운영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작은학교 학구 개방 △학부모 활동 전용공간 구축 △지방공무원 사무관 심사승진제도 개선 등이다.

완료한 11개 공약 중 ‘더 높은 학력’분야에서 5개의 공약을 완료해 강원도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집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 돕는 행정’분야에서 4개 공약, ‘더 넓은 진로’분야에서 2개 공약을 완료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하여 강원도민과 강원교육가족에게 약속한 공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신뢰받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신 교육감은 기자차담회에서도 학력 향상을 위해 기숙학교 운영, 교권 확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 교육감은 “공문서를 줄이는 등 교사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사들의 복지, 사기 진작 등 교권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러려면 교사 나름대로 꾸준하게 자기 연수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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