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 그 무대 뒤 보이지 않는 곳에는 공연예술 스태프들의 땀방울이 있다. 무대의 지휘자 무대감독, 빛의 마술사 조명디자인, 소리로 그림을 그리는 음향디자인. 하나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없어선 안 되는 사람들이다. 공연예술 전문분야 스태프들로 이뤄진 ‘공연예술전문스태프협동조합 올(협동조합 올)’을 만났다.명동 입구에서 버스에서 내린 다음 ‘독일제과’ 맞은편 ‘야마하’ 악기점 3층에 있는 ‘협동조합 올’ 사무실을 찾았다. 장비는 따로 창고를 임대해 보관하는 까닭에 넓은 사무실은 생각보다 단출했다
‘2022 드럼치는사람들’ 공연이 지난 15일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이번 공연은 김민영 춘천시립교향악단 총감독을 필두로 한 춘천드럼치는사람들의 드럼 연주회로,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문화프로그램 드럼수강생들로 결성되어 2006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이날 색소폰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드럼반인 ‘학생2000조’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인 ‘나는 너 좋아’와 싸이의 히트곡 메들리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뒤이어 성인드럼반 드럼트리오 3인의 연주와 ‘트로트조’가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였고, 학
춘천시립교향악단과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이 새해를 맞아 함께 무대에 오른다.시립교향악단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과 , 조지 거쉰의 등을 연주한다. 도립국악관현악단의 박범훈은 , 박한규는 , 홍정의는 바람의 노래(양금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무료 / 259-5869박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