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문학관 김유정문학촌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전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하지만 새로 조성된 기념전시관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여러 문제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김유정문학촌은 일반인 공개에 앞서 전문가들에게 기념관을 공개하고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기념전시관 재조성 사업은 시 문화예술과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김유정문학촌은 전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했다.취재 결과 김유정문학촌에서는 공사 기획 단계에서부터 문제를 제기했다. 전시관을 새롭게 개편하는 과정에서 설계와 시공이 별개로 발주되었으며
다음 달 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국민의 힘에서는 김진태후보가 강원도지사 후보로 결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공천신청자가 없어 전략공천의 형태로, 국민의힘에서는 전략공천의 결정을 번복하여 경선을 통해 후보가 결정되었다.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결정에서도 어떤 곳은 전략공천으로, 다른 곳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있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공천 휴유증과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라 선거 때마다 제기되는 문제이다. 전
지난 4일로 민선 6기 2년을 맞은 최문순 도지사가 강원도정에 대해 자화자찬한 것을 두고 여기저기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2일 최 지사는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2주년의 주요 실적으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 양양국제공항 거점공항 육성, 크루즈시대 개막,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 순항 등을 주요 도정 성과라고 밝혔다.그러나 이에 대한 도민과 시민단체, 정치권의 눈초리는 곱지 않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통해 최 지사가 밝힌 도정 성과에 대해 눈을 가리고, 귀를 막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