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창작뮤지컬 〈실레 로맨~쓰!〉를 유튜브 ‘무하TV’에 공개했다.〈실레 로맨~쓰!〉는 김유정의 단편 중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동백꽃》, 《봄봄》, 《산골》을 엮어 만든 창작 뮤지컬로서 2018년부터 선보여온 ‘무하’의 대표작이다. 이야기는 경성의 재산가인 권 사장의 손자 ‘한주’가 할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실레마을로 정혼자를 찾아 나서면서 겪는 소동과 성장 그리고 풋풋한 사랑을 담고 있다. 영상은 뮤지컬 공연에 앞서 단편 소설 세 작품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안방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뮤지컬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 ‘라하프’가 만든 ‘안전한 일터 가꾸기’ 캠페인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극단 ‘라하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손잡고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가꾸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담은 캠페인 영상물을 제작·배포했다.캠페인 영상 은 직장인 보람씨가 출근길에서 만난 이들과 보다 안전한 노동을 위해 조심해야 할 것들을 떠올리고 동료들과 함께 실천하는 상황을 경쾌한 음악과 율동으로 표현해서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11명의 발달장애인
(사)춘천연극제는 ‘2020 춘천연극제’를 오는 6월13일부터 대폭 축소하여 열기로 했다.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조치로 당초 약사천 수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난리법석페스티벌’, ‘소소아마추어연극제’ 등을 전면 취소하고 별도의 개막행사도 열지 않는다. 올해 연극제에는 개막초청공연과 국내경연 두 가지만 열린다. 코로나 극복 기원이라는 타이틀 아래 13일 첫날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15시·19시에 초청공연 창작뮤지컬 이 무대에 오른다.코미디 연극 7작품이 경연을 벌이는 은 축제극장 몸짓에서
국립춘천 박물관이 추석을 맞아 12일, 14일, 15일 3일 동안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중앙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부스’, ‘사물놀이 체험부스’, ‘전통음식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열리고 중앙홀에서는 ‘강원서학회 서예가의 우리 집 가훈 쓰기’를 통해 서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강당에서는 ‘한가위 특선영화’와 3·1운동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내 친구 유관순’을 볼 수 있다.홍석천 기자
지난 30일, 공지천 메타세콰이어광장에서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강원사업본부의 주최로 ‘2016 봄내평화난장’이 열렸다.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강원사업본부는 남북·해외의 어린이, 청소년을 함께 키운다는 취지로 대동강변에 빵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통일세대로 만드는 발판을 삼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계획이다.봄내평화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5시부터 ‘우리가 만드는 평화’를 슬
창작하고, 새로운 길을 튼다. ‘통통창의력발전소(대표 김정훈)’는 예술을 놀이로 생각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통합문화예술교육과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기획·진행·창작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명패처럼 통통 튀는 통통창의력발전소는 ‘문화·예술·교육’을 한 데 넣고 잘 빚어내는 실험실 같은 곳이다.연극, 영상, 미디어, 음악,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및 탐색을 도와주고, 자유학기제 수업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도 하고 있다. 또, 학교 부적응·학교 밖 청소년, 결혼이주여성·이주여성 2세와 함께 하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