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지난 12~13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춘천의 유권자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도지사, 도교육감, 춘천시장, 도의원 7명, 시의원 20명을 선출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이고, 27, 28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선거 일정에 맞춰 강원도 및 시·군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투표용지를 인쇄한다.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는 지난 12일 오전 강원도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광재 후보는 “영
춘천시장 선거전이 더불어민주당의 육동한, 국민의힘 최성현, 무소속 이광준 후보의 3파전으로 정해지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은 춘천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100% 시민투표 경선을 진행했다. 경선에서 육동한 후보는 57.64%를 획득, 42.36%를 얻은 이재수 예비후보를 15.28%p 차이로 따돌리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육 후보는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부 도시로서 춘천의 위상을 명확하게 다시 정비하고 확립하는 것이 제게 주어진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오랫동안 누적된 잘못된 부분과 곪은 상처들을 환골탈태
지난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 TV토론회가 각각 27일과 28일에 G1방송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자토론회 모두발언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의 춘천시장 예비후보자 토론회에는 이재수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면서 강청룡, 육동한, 허소영 예비후보가 참석한 채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들의 공약 발표와 더불어 강원도청사 이전문제, 춘천 부동산 정책 등 지역 이슈를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육동한 예비후보(전 강원연구원 원장)는 “최고의 일꾼이 되고자 이 길을 나섰다. 많은 사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6·1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선거비용 한도액을 지난달 발표했다.선거비용 제한액 대부분 증가강원도지사와 강원도교육감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12억4천600만 원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보다 1천400만 원 늘었다. 인구수와 전국 소비자물가 변동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는 1억2천300만 원이다. 예비후보자 홍보물은 도내 총 세대수 10%인 7만4천755건에 한해 발송할 수 있다. 도내 18개 시·군의 시장·군수 후보자 선거비용 제한액은
내년 6월 예정된 지방선거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같은 해에 치러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로 확정된 상태다. 대선이 내년 3월 9일, 지선이 내년 6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대선 결과에 따라 표심의 향방을 점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민선 8기 춘천시장 선거가 약 7개월 앞두고 주요 입지자들이 연이어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현재 후보군만 10여 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에 역대 춘천시장 선거의 경향을 살
더불어민주당 춘천시 후보들 19일 원팀 선언경선 후유증 조기 차단, 지역 정치 교체 다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춘천시장, 강원도의원, 춘천시의원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19일 강원도당에서 원-팀 협약식을 개최하고 공정한 경쟁과 지방정치 교체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