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버스정류장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춘천시는 국비 등 20억 원을 투입해 춘천 내 16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기존 버스정류장과 달리 미세먼지, 버스 매연 등 오염된 공기 정화, 버스 운영 정보 제공,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냉난방기는 물론 스마트공기청정기, 온열의자를 설치해 폭염과 한파 등 모든 기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지능형 CCTV, 112 연결 안심비상벨이 설치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우려가 큰 정류장 3개소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춘천시 통합관제센터의 인명사고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통합관제센터 모니티링 결과, 자살 기도 18건, 자살 의심 23건, 교통사고 68건 등 인명사고 예방이 총 490건으로 집계됐다.통합관제센터는 특히 범죄 및 사고 확산 예방, 범인 검거, 치매 어르신 및 청소년 등 가출자 실종 예방, 의식불명 등 위기에 처한 위급환자 구조, 사건·사고 현장 증거 제공 등 신속, 정확한 사건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춘천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자살시도나 자살 의심자가 보일 경우 곧바
춘천시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다.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조성한 춘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지역 내 CCTV를 관리하고 있다.춘천 내 CCTV는 방범용 1천79대, 주정차단속용 84대, 쓰레기투기단속용 27대, 재난재해감시용 16대, 산불감시용 4대로 총 1천210대이고 공무원이 24시간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를 살피면서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올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예방한 인명사고는 자살의심 18명, 자살기도 10명, 만취자 109명, 강·절도 12건, 폭행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