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의회가 개원하고, 의회 내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호주 아들레이드시와의 자매결연과 교류를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경제건설위원회는 2018년 9월말 호주 아들레이드시로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연수 전 양 기관의 사전 조율을 통하여 해외 연수 기간 동안 아들레이드시 시장과 면담을 진행 할 수 있었다. 아들레이드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도시 정책, 수소산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전달 받을 수 있었으며, 이를 위한 단계적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사정이 이러한 데도 불구하고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운영위원장 오동철)가 지난달 28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강원도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손쉬운 의정비 인상만 생각하는 한심한 작태를 즉각 중단하고, 도민 앞에 사죄하라”고 주장했다.지난달 24일 강원도시군의장단협의회가 제199차 월례회에서 채택한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춘천사람들》 제160호 2면 참조)에 대해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번거로운 의정비 인상 절차 생략하고, 지역주민의 의견반영 없이 전국 공통의 기준을 적용해 지방의원의 의정비를 손쉽게 올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이는 스
최근 예천군의회의 국외공무출장지에서 벌어진 추태로 인해 지방의회의 해외출장의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적 목소리가 높다. 이는 이번 추태 때문만이 아니라 그동안의 해외연수가 별 성과 없이 외유성 연례행사로 전락했음을 우리 국민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의회차원에서 해외연수의 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있으나, 여전히 외유성 일정은 개선되지 않는 등 형식적인 심의를 할 뿐이다. 공개되는 보고서 역시 내용의 태반은 사무실에서 자료만 확인해도 쓸 수 있는 일반현황으로 채워져 있고, 의원 개개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원규 춘천시의장, 이하 협의회)가 지난 24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199차 월례회’에서 원주시의회 신재섭 의장이 발의한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협의회가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 의원이 동일하고 일률적인 의정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겠다는 내용이다. 근거로 든 이유는 ▲현재 의정비는 지방의회 의원이 의정활동에만 몰입하기에 액수가 너무 작다 ▲의정비를 현실화하기에는 제시된 기준이 구체적이지 못하다 ▲어느 정도가 적정한 의정비인지 산정하기 어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2022년도 춘천시의회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 3차 회의’가 열렸다.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풍기)는 지난 2차 회의에서 의정비 현실화에는 공감했으나 인상 폭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차기로 미뤘던 의정비 잠정금액 및 범위 등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춘천시의회 의정비는 2010년도부터 2014년까지 동결됐다가 이후 올해까지 공무원 보수인상률로 반영해 지급해 왔다.의정비 인상안을 놓고, 의정비심의위원회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분석한 결과 춘천의 경우,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