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통령선거 일주일을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강원 표심 사냥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대선 후보들이 지난주 춘천을 찾아 시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사전투표가 시작된 3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춘천 브라운5번가에서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정치교체 할 것”이라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달 28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춘천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대통령선거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자신에게 투표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같은 날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춘
본격적인 대통령선거 유세가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후보들이 강원도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등 7대 강원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 등 7대 공약을 제시했다.이재명, 강원권 7대 공약 더불어민주당 강원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강원권 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내용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동해국제관광공동특구 조성 및 금강산 관광재개 △데이터기반 바이오·헬스 융복합 벨트 조성 △수소·풍력·바이오
오늘(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춘천을 방문했다.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강원 방문 인사’를 시작으로 홍천을 거쳐 춘천에 도착한 이 후보는 오후 2시 30분 강원도 18개 시군 번영회장들과 간담회를 진행 후 ‘걸어서 민심 속으로’ 춘천 명동 거리 걷기를 통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많은 시민들이 이 후보를 연호하며 환영했다.이 후보는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의 강원 일정으로 여권 관계자는 “강원도민들과 두루 만나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는 등 접촉면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 후보는 즉석에서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강원도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와 정세균 후보, 추미애 후보가 각각 원주시청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관련 공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강원도를 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강원도에 미래 신사업을 육성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후보 “희생해 온 강원도에는 특별한 보상 필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이중삼중 희생을 치러온 강원도에는 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지난 6일 원주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다. 지난 7일 이 후보는 춘천과 원주를 찾아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지역균형발전, 강원 의료산업 발전 등 강원도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강원 열린 캠프’ 지지자와 당원들에게 경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부탁했다.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