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최애주·이희영 작가가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8.30까지 / 파피루스 / 010-5367-6911박종일 기자
김춘배 이상근 이희영 최애주 작가가 호숫가 갈대, 숲을 달리는 모형 자동차, 화려한 꽃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이 즐겨 담는 소재는 다르지만 자연을 통해 형성된 심상을 표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문의 010-5367-6911박종일 기자
도시 안팎에 활짝 핀 노란 동백,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조팝나무 꽃, 제비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갯골 언덕길 개나리 군락과 춘천댐 벚꽃 단지, 새싹 가득한 소양2교 옆 작은 들판을 바라보며 가슴 깊은 곳 추억 하나 꺼내 미소 짓는 계절, 서영림·이상근·최애주 3명의 작가가 춘천의 찬란한 봄을 예찬하는 전시회를 연다.문의 010-5367-6911박종일 기자
“설렘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곳으로 가네.” 김광석의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노랫말이다. 김영진·이상근·이희영·최애주 작가가 노랫말에 영감을 받아 전시회를 연다.문의 010-7206-3608박종일 기자
스케치 작품만으로 구성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최 작가는 쏟아지는 햇빛 속에서 춘천 도심 외곽의 풍경을 정겹게 표현했다. 앨범 깊이 넣어 둔 오래전 사진처럼 그리움을 자아낸다.철학박사이기도 한 최 작가는 나혜석 여성 미술대전 ‘대상’과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해왔고 현재 ‘네모 네모’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문의 010-4398-8391박종일 기자
궁중민화작가 권매화와 서양화가 김영진, 이상근, 최애주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산책을 가자고 손을 이끈다. 올해 봄은 아쉽게 가버렸지만 다가올 여름은 새로운 마음과 건강한 일상을 기대하며 준비한 전시회다. 작가들은 치유와 상생의 염원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문의 : 262-2411박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