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1932년생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장수기원 구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자녀로 어르신들과 함께했으며 각계인사들의 축하인사(영상)와 헌주 및 헌화,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여름물품(선풍기 20대, 여름이불 20개)을 전달했다. 근화동 김○순 어르신은 “전에 쓰던 선풍기가 너무 낡아서 걱정이었는데 어버이날 선물로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나긴 장마로 눅눅해진 이불을 세탁·소독해 주는 자상한 복지 손길이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지난 달 28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미경)은 (주)믿음세탁산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의 이불을 세탁하고 소독해 주었다.복지관은 모두 75개의 이불을 세탁·소독해 지역 주민들의 집까지 배송했다. 복지관 담당자는 “이불이 쓸 수 없을 만큼 낡은 가정은 새 이불로 교체해 드렸다”며 “새 이불이 생활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만들고, 삶의 질도 높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세탁·소독된 이불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이불 빠는
석사3지구와 인근 후평동을 대상로 하는 ‘클린타운’ 방역 사업이 지난 17일 진행됐다.지역 주민의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충 기피제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을 중심으로 강원도개발공사, LH주택관리공단, 춘천석사3관리소의 협조로 진행이 됐다. 이번 방역사업으로 총 686세대에 바퀴벌레 퇴치제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복지관은 기대하고 있다.홍 관장은 “쾌적한 환경은 거주자의 마음까지 깨끗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거복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난 12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은 후평3동 독거노인 80명을 대상으로 ‘행복더하기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행복더하기 가을나들이’는 여가의 기회가 부족한 독거노인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행사를 담당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심영예 실장은 “자원봉사단체인 ‘대연회’ 회원들의 수고와 ‘퇴골오리집 큰딸점’의 후원으로 혼자 어렵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와 온천욕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이 나들이에 만족하시고 기뻐하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