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 유권자 수가 133만6천80명으로 확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는 주민등록 선거권자 133만3천138명, 주민등록 재외국민 1천604명, 외국인 선거권자 1천338명을 합한 것으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보다 3만9천884명, 올해 제20대 대통령선거보다 1만2천602명 증가한 것이다.성별로는 남자가 66만9천126명, 여자가 66만6천954명이며, 지역별로는 원주가 30만4천0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이 24만4천406명, 강릉이 18만5천804명 순으로 많았다. 이어
6·1 지방선거가 2일 남은 가운데,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6명의 후보는 강삼영, 문태호, 민성숙, 신경호, 유대균, 조백송 후보이다. 이번 선거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3선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교육감으로 강원교육을 이끌어갈 시점이기에 강원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강원도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소개한다.장수진 기자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지난 12~13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춘천의 유권자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도지사, 도교육감, 춘천시장, 도의원 7명, 시의원 20명을 선출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이고, 27, 28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선거 일정에 맞춰 강원도 및 시·군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투표용지를 인쇄한다.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는 지난 12일 오전 강원도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광재 후보는 “영
6월은 민주항쟁의 달이다. 12·12사태로 정권을 잃어버린 대한민국은 전두환 군사정권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하나둘 힘을 모아 민주화 운동을 개진했고, 6월 9일 이한열 군의 부상으로 그가 사경을 헤매게 되면서 이전까지 지엽적으로 전개되던 민주화 운동이 전국적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6·29선언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로 개헌되고 평화적인 정부와 선거법 개정이 곧 발표되었다.그래서인지 이제 막 22살이 된 선거 초보인 A군에게는 6월에 진행되는 이번 선거가 의미깊다고 밝혔다. 지방거점국립대학에 다니는 그는 과거 정치에 관심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유대균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 교사가 되길 원해서 춘천교대에 입학했고, 40년 6개월간 강원도와 교육부, 해외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40년 6개월 동안 근무하는 중에 18년간 교육 전문직으로 있었는데 전국 초·중·등 장학사 대상 교육부 공채에서 유일하게 합격해 초·중등교육정책, 교육과정·교과서정책, 교육복지정책, 동북아역사정책, 방과후정책 등 국가의 주요 교육정책을 담당했었습니다.”강원도교육감 후보에 출마하시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제가 강원도에서 6년간 학교장으로 근무하면서 갈등
춘천 지역 도의원 2석 증원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강원도의회 의석이 늘어났다.현재 도의회 의석은 지역구 41석, 비례대표 5석 총 46석이다. 다가올 6·1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3석이 늘어 총 49석으로 증원된다.이에 따라 춘천 지역구 도의원 수는 5명에서 7명으로 증원(원주 1명, 강릉 1명 증원)된다. 지난 2018년 7대 지방선거 광역의원 춘천 선거구는 1선거구(강남동·효자1동·약사명동·남면·남산면·동내면·동산면·신동면), 2선거구(석사동·후평3동), 3선거구(후평1동·후평2동·효자3동·교동·조운동·동면), 4선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요정당들의 후보 공모신청이 마감되며 본격적인 후보검증에 나서고 있다. 춘천시장 예비후보자들은 잇달아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강원도당 공직선거후보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원 한림대 교수)와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양수 국회의원)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모신청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총 248명이 공모신청을 했으며 공모현황은 △기초단체장 34명(시장 18명, 군수 16명) △광역의원 60명 △기초의원 154명(시의원 92명, 군의원 62명)이
오는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춘천에서 지선 출마를 선언하고 준비하고 있는 후보들도 많다. 4년간 춘천의 시정을 책임질 시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춘천사람들》은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 입후보 예정자를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춘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춘천, 나의 벗이자 애틋한 고향최동용 전 춘천시장은 춘천은 자신에게 있어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벗을 뜻하는 ‘문경지교(刎頸之交)’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18세에 말단 비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