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춘천 본원 유치 발표 후 춘천지역 장애인 교육 및 복지 관계자들에게 소감과 당부를 들었다.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미 관장은 “우선 강원특수교육원이 춘천에 본원이 설치됨에 환영하고 앞으로의 진행이 잘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마음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와 관계기관 및 단체,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를 유치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모두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관장은 이어서 “도교육청이 춘천·원주·강릉 도시별 전략과 맞물려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구상에 맞추어 춘천시에서는 학령기
강원도에 특수교육원이 생긴다. 시도특수교육원으로는 경상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에 이어 전국 5번째다. (1994년 개원한 국립특수교육원이 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이 아닌, 특수교육에 대한 교재 개발, 연수 등의 연구시설이므로 제외한다.)2014년 가장 먼저 설립된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 명시된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다. ①장애특성에 맞는 체험·수련 활동을 통한 기초생활능력 및 자립생활능력의 신장 ②특수교육정보화, 문화예술 지원 등을 통한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 강화 ③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관
지난달 28일 강원도교육청이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강원도 세 개 권역의 중심인 춘천, 원주, 강릉 세 지역에 동시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춘천에 본원을 두고, 원주와 강릉에 각각 분원을 두기로 한 것. 강릉의 경우 영동이라는 특성 때문에 분원이 들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후보지 3곳 모두에 본원과 분원이 들어설 것으로 예측하기는 쉽지 않았다.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 특수교육담당 백행학 장학관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한다.3곳으로 분산시킨 가장 큰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월 28일 강원특수교육원을 춘천에 본원을, 원주와 강릉에 분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강원도교육청이 소재하고 있는 춘천에 본원을 설립하고, 원주와 강릉에 분원을 설립하여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각 200억 정도의 설립 규모와 예산, 인력 등 모두 동일하게 준비하겠다며, 행정적인 면에서 본원과 분원의 역할이 있을 뿐, 기능적인 면에서 3개 권역의 혜택 모두 동등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덧붙이기를,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강한 열망이 당초 본원만 설립하려던 강원도교육
강원도교육청이 빠르면 이달 중으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4일 기자차담회에서 전봉주 강원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춘천·원주·강릉 지역이 강원특수교육원을 유치하겠다고 해서 소모적인 논쟁이 심하다”며 “2월 중에 지역을 결정하려고 검토하고 있다. 늦어도 3월 초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선정은 교육청 자체적으로 하려고 한다. 용역보고서 받은 것도 있고, 거기에 보면 본원과 분원 설립 필요성이 있어, 본원·분원 부지를 정해서 발표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지역을 결정하는데 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오는 11일부터 16일 중 3일간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공감대 형성 및 공동의 비전 수립을 위한 자리로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한다.오는 11일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을 시작으로 1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16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되며, 매회 마다 학부모 25명과 교직원 25명씩 총 50명이 참석한다.‘더 나은 교육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강원특수교육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비전)강원특수교육원의 미래를 상상하다 △(방향)강원특수교육원과 어울려 걷다 △(운영
춘천시가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춘천사람들》 348호에서 소개한 것처럼 춘천시, 춘천시의회,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 등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오는 15일에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선포식이 오전 10시 30분 춘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선포식은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 위원들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춘천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14일에는 강원특수교육원 범시민 추진위원회도 구성한다. 장애인 당사자와 부모뿐만 아니라, 각
강원도 장애 학생의 교육과 자립 지원 등을 위한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춘천시가 뛰어들었다.강원특수교육원은 장애 학생의 특수·통합교육 내실화와 진로 교육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강원도교육청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시·도특수교육원은 경남, 충북, 대전, 대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강원특수교육원은 개원 후 △직업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 학생 인권보호 강화 △특수교육 정책연구 △특수교육 대상 학생 교육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춘천, 원주, 강릉 등 지자체는 도교
강원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일반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강원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강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특수교육 정책연구 강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 강화 △특수교육대상 학생 교육활동 지원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직업체험 및 실습실, 진로설계실, 전환교육실, AI 교육실, 정보교육실, 가족창업지원실 △통합교육의 내실을 위한 장애이해교육실, 장애체험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지원을 강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