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한기호)이 차세대정책리더를 키우기 위한 포럼을 시작했다.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2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차세대정책리더포럼’ 화상발대식을 열고 청년정치인 육성을 시작했다.한기호 국민의힘 도당위원장과 박정하 강원미래연구원장, 이호근 도당 사무처장, 차세대정책리더포럼 1기 회원 등이 줌 화상회의를 통해 발대식에 참여했다.한기호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년은 미래의 주역이다. 청년들에게 밝지 않는 미래를 물려준 것 같아 기성정치인으로 미안하다. 이제 청년 여러분들이 강원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비롯해 강원도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명이 모두 민주당이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꼽혔다.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당 소속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 위기 속에 치러진 2020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과 개혁완성, 미래전환을 위한 정책 및 대안 제시를 하는데 훌륭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허 의원은 국회 국통교통위원회에서 공정한
공무원에게 신과 같은 완전무결함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 장관 등 국가 고위공직자들의 자질을 따지는 공직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지나치다는 평가도 그래서 적절하다.하지만 이런 기준에 입각해서 백번을 양보해도 공무원은 ‘시에서 만나 본 사람은 다 찬성한다’는 식의 말은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완전무결한 행동을 하거나 완전무결한 사고를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완전무결한 사고나 행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제대로 된 공직자이기 때문이다. 규정에 살고 규정에 죽는 것이 공직이라는 말을 공무원들이 많이 하니
제10대 춘천시의회 원구성이 마무리 됐다. 마찰과 파행의 연속이었던 지난 의회와 달리 지방자치 부활 27년 만에 최초로 만장일치로 의장단을 선출했다. 배려와 양보, 협치로 시작된 춘천시의회, 이원규 의장을 만났다.춘천의 지방자치사에서는 최초로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임됐다. 소감은?“개원 첫날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아시다시피 지방자치 부활 27년 만에 최초로 만장일치다. 그래서 자부심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많이 무겁다. 그만큼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한다.”이제 일주일 정도 시간
이전투구, 책임전가, 득실계산, 사전포석….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 국회의원 및 춘천지역 도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춘천지역 도의원들이 레고랜드 사업을 둘러싸고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벌인 설전을 압축하는 표현들이다.새해를 맞아 지방선거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6년째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지지부진한 레고랜드 사업이 급격하게 정치적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업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 대해 이렇다 할 해법은 제시하지 않은 채 선거를 앞두고 제각기 책임전가에 나선 모양새다.자유한국당, “3월까지 안 되면 ‘원점 재검토’, ‘지사
국회에서 1년에 한 번 ‘국정감사’를 한다. 지방의회도 1년에 한 번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춘천시 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가 있다면 시정조치를 할 수 있는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다.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소속 ‘춘천의정모니터단’은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시의회에서 진행된 2017년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했다. 모니터에는 모두 17명의 모니터단원이 참여했다. 시민단체 활동가와 회원,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했다. 시민이 직접 의회에서 지적되는 행정의 문제를 확인하고,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