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춘천 내 어디서든 15분만 걸어가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가 살롱’의 하반기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다. ‘15분 문화 슬세권’은 슬리퍼와 같이 편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을 의미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도시가 살롱’은 음식점·카페·책방·농장·미용실·게스트하우스·체육시설 등 춘천 내 다양한 공간의 주인장과 시민이 함께 모여 취향과 관심사를 나누는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이다. 하반기 ‘도시가 살롱’은 △내 삶의 이야길 노래로 나누는 ‘너와 나의 음악노트’ △아날로그 미디어로 음악을 이야
아주 특별하고 색다른 도시 성장 스토리를 담은 책이 나왔다.《도시가 살롱:내 취향의 이웃을 만나는 작은 공간》은 도시 곳곳에 마음 둘 곳을 만들어 간 문화도시 조성사업 히트 프로젝트 ‘도시가 살롱’에 관한 이야기로서 지난 3년 동안 참여한 159개의 커뮤니티와 1천96번의 만남을 기록했다. 책은 도시의 변화가 아파트와 빌딩을 세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사람과 사람의 소통, 그를 통한 문화 공간 혹은 공간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있음을 보여준다. ‘커뮤니티 심리방역’이라는 부제를 단 ‘도시가 살롱’은, 생활권 내 구석구석
카페·책방·작업실·식당·펍 등을 운영하는 공간 주인장이 기획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살롱’은 소소한 취향 나누기에서 지구적 고민을 나누는 활동까지 확장되고 있다.올해 3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갤러리카페 ‘느린시간’의 박미숙 대표는 ‘삶을 담은 꾸러미’라는 컨셉으로 공정여행·에코투어리즘·동물권·공유문화·기후위기 등 지구적 고민과 실천방안을 시민과 나누고 있다.지난 22일에는 ‘북극곰’을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들은 ‘넘쳐나는 옷’, ‘녹아내리는 빙하’, ‘쓰레기’, ‘플라스틱’ 등 생태계를 파괴하는 여러 문제를 돌
‘시그널페스티벌’이 늦가을에 열리는 지역 커뮤니티 축제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문화도시 사업으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린 ‘시그널페스티벌’은 ‘도시가 살롱’ 등 문화도시 사업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이끌어가는 활동가들과 참여 시민들이 한 해 동안 축적된 경험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축제이다.올해 축제는 지난 18~22일 5일간 나만의 고유한 ‘주파수’를 탐색하고, 나와 ‘주파수’가 맞는 이웃을 만나는 콘셉트로 △도심 안팎 35개 공간에서 열린 주파수 맞는 이웃들의 즐거운 모임 ‘시그널살롱’ △모두의 살롱 후평에서 열린 ‘시그널방송국’과
지난 26~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문화도시박람회·국제컨퍼런스’에서 춘천의 문화도시 사업 히트프로그램 ‘도시가 살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와 노고를 인정받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권현아 시민문화팀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2020년부터 시작된 커뮤니티 지원사업 ‘도시가 살롱’은, 책방·카페·음식점·교습소·농장·화원 등의 주인장이 자신의 공간에서 이웃과 관심사 및 취향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의 9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의 문화도시 사업 ‘도시가 살롱’이 3기 활동을 앞두고 있다.2020년부터 시작된 커뮤니티 지원사업 ‘도시가 살롱’은, 책방·카페·음식점·교습소·농장·화원 등의 주인장이 자신의 공간에서 이웃과 관심사 및 취향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의 100여 개 공간이 참여, 문화도시 춘천의 거점 공간이 되어 문화 네트워크 확장에 일조하고 있다.3기 활동을 앞두고, 문화도시 사업의 히트 프로그램답게 56곳이 공모에 지원하여,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문화도시 공간 기반 커뮤니티 지원사업 ‘도시가 살롱’ 2기 참여공간을 모집한다. 카페·작업실·책방·식당·펍 등이다. 공간 주인장은 사회적 이슈나 취향을 나눌 6명 이상의 시민모임을 기획하여 5∼8회 진행해야 한다. 운영비 100~300만 원, 공동 홍보,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 1기 참여공간이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기까지 이어간다. 같은 공간이 2번까지 재신청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히트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도시가 살롱’이 심화 된 주제를 가지고 이어진다. ‘도시가 살롱’은 카페·책방·작업실·식당·펍 등의 주인장이 기획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생활권 내 작은 공간에서 안전한 만남을 이어왔다.지난해까지는 ‘취향’에 기반한 활동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삶’과 ‘공동체’까지 주제를 넓히며 팬데믹 시대에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한다.총 25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4~6월에 5인 이상의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커뮤니티 당 10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가 살롱’의 포럼 ‘오래 만나기 위한 이야기’가 지난 8월 2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렸다.포럼은 책방, 카페 등 ‘도시가 살롱’ 주인장들이 현장에서 체득한 사업의 의미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도시문화 커뮤니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음 단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가 살롱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의 주인장들이 제안하는 문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에서도 시민의 호응이 높아서 춘천의 도시문화 커뮤니티의 토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책 대여점을 운영하는 나는 요즘 춘천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도시가 살롱’ 사업에 선정돼 매주 40대 여성들을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눈다.‘도시가 살롱’ 사업은 카페, 책방 등 공간을 가진 시민이 주인장이 되어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을 초대해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얼마나 황당하고 기발한 문화 사업인가? 21세기 춘천에 프랑스 살롱 문화를 도입하여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고 취향대로 별도의 공간에서 만나는 모임이다. 이것은 동아리나 동우회와는 다른 새로운 공동체이며, 끈끈한 유대감이 없어도 된다. 철저하게 개인화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시가 살롱’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중이다.‘도시가 살롱’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의 주인장들이 제안하는 문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핵심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에서도 시민의 호응이 높아서 지난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과정에서도 호평을 받았다.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도시가 살롱’ 1기는 카페·책방·게스트하우스·박물관·식당·주택·농장 등 18곳에서 채식라이프, 문구용품 추억하기, 캠핑, 커피 탐구, 김유정 읽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인 ‘도시가 살롱’ 1기에 참여할 18개의 공간이 선정됐다.‘도시가 살롱’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의 주인장들이 제안하는 문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핵심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에서도 시민의 호응이 높아서 지난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과정 중에도 호평을 받았다.법정문화도시 선정 첫해에 펼쳐지는 만큼 규모와 다양성을 높였다. 지난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 25곳에서 운영됐지만 올해는 1기 18곳, 2기 20곳, 3기 20곳 총 58개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열린다. 커뮤니티 운영 지원금도 4천만
‘시그널 페스티벌’은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펼치는 ‘도시가 살롱’, ‘춘천을 살아가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자’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한데 모아 펼치는 축제이다. 체험·마켓·공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카페·공방·서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문의 춘천문화재단 시민문화팀 259-5423박종일 기자
춘천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예비사업 가운데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학교 밖 창의예술교육’, ‘도시가 살롱’, ‘아르숲 살롱 : 책 읽는 다락방, 글 쓰는 다락방’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다시 재개됐다. 새로 선보인 ‘춘천을 살아가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자’와 ‘가치 안은 배움터’ 등도 시작됐다.△‘창의예술교육’은 10월 방과후반이 ‘상상마당’에서 지난 13일에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초등 1~5학년 300명이 10명 씩 30개 반으로 나뉘어 참가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도시가 살롱’이 가을에도 이어진다.이에 두 번째 공간 ‘주인장’들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도시가 살롱’은 지역에서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주인장’이 제안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8월에 걸쳐 진행된 제1차 지원 사업에 이어, 9월부터 제2차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심 곳곳에서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영감과 위로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1차에서는 총 15개 공간이 참여해, 빙고·칵테일·유튜브·가드닝·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장
춘천시와 춘천 문화재단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을 한 창 진행하고 있다.예비사업은 문화기획 인재양성, 시민참여확대를 위한 공간 실험, 축제특화사업 등이 핵심이다. 특히 지역과 시민이 문화예술을 통해 활력을 찾고 공동체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전환문화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춘천 곳곳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열리고 있다. 시민들은 특정 ‘공간’에서 각자가 만나고 싶은 문화를 즐기거나, 자신이 직접 커뮤니티를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민참여 문화프로그램에서 단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도시가 살롱’이 총 15개 공간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최근 젊은이들로부터 각광받는 문화 활동 공간인 ‘소셜살롱’의 춘천 버전이라 이해할 수 있다. 같은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한 이들이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적당히 느슨한 관계 속에서 오프라인 소통을 즐길 수 있다. 부담되지 않는 비용으로 문화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새로운 직업을 위한 사전체험도 가능해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다.이런 흐름을 반영한 ‘도시가 살롱’은 인문·예술·작업·교육
‘소셜 살롱’, 최근 젊은이들로부터 각광받는 문화 활동 공간을 일컫는 말이다. 18세기 중반 프랑스의 지성인과 예술가가 토론을 펼치고 지식을 나누던 사교 모임을 뜻하는 ‘살롱 문화’가 21세기 한국에서 부활했다는 평도 있다. 같은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한 이들이 모여서 오프라인 소통을 즐긴다.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적당히 느슨한 관계 속에서 부담되지 않는 비용으로 문화적 만족감을 느낀다. 두 번째 직업을 위한 사전체험까지 가능해서 요즘 젊은 세대에게 매력 있게 다가서고 있다.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문화도시 예비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