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지만, 무면허와 헬멧 미착용, 음주운전 등 불법이 끊이지 않고 있다.춘천에 거주하는 서 모 씨(27)는 “택시비가 부담되어 전동킥보드를 한 번 타게 된 이후로 시간이 촉박할 때마다 이용하게 됐다. 헬멧 미착용으로 얼마 전에 단속에 걸렸는데 솔직히 전동킥보드에 헬멧이 안 붙어있는 게 너무 많다. 안 붙어있어서 그냥 탔다고 하니 경찰관이 그건 그 회사에 말해야 한다고 했다. 경찰관이 전동킥보드가 이래서 문제라고 하시면서 요즘 사망자가 많이 발생해서 수시로 단속하고 있다고 하셨다. 위험한 차도에서 타야 하
1인 이동수단 전성시대라 일컬을 만큼 최근 들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한국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겹쳐지면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사람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에 관련해서 교통사고도 최근 크게 증가하자 정부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개정된 교통법을 발표하여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2021년 5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개정 법률안과 함께 전동 킥보드 이용할 때 대표적으로 주의해야 하는 수칙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전동 킥보드는 만
시내 전동 킥보드의 안전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영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개인형 이동장치(PM) 전국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897건으로,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춘천경찰서가 개인형 이동장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난 7월 한 달간 법규위반사례가 총 526건 적발됐다. 이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가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전동 킥보드 이용자를 비하하는 용어 ‘킥라니’도 등장했다. 킥보드+고
전동킥보드는 전기를 이용한 퍼스널모빌리티(개인용 이동장치)의 하나로 1인만 탑승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도시의 청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교통수단이자 문화로 떠올랐다. 춘천에는 현재 5종류(‘지쿠터’, ‘씽씽이’, ‘다트’, ‘스윙스’, ‘타고가’)의 공유 전동킥보드 브랜드가 입점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강원대 문화인류학과 정수빈·최소림 씨는 킥보드의 위험성과 사고 등이 화제가 되는 등 단점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왜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는지 알아보고, 모두를 위한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역이
2021년 5월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개인형 이동장치(일명 PM) 단속이 강화되면서 이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PM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시민들께서 알고 계시면 편리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알려드립니다.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약속 이것만 꼭 지키기로 해요△ 인명보호장구 착용 △음주운전 금지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동승자 탑승 금지 △자전거도로 또는 차도 우측통행 △안전거리 확보하며 서행하기 △야간운행시 등화장치 켜기 및 발광장치 착용최근 3년간(’17~’19)
춘천에도 빠르게 늘어나는 교통수단이 있다. 바로 전동킥보드(퍼스널 모빌리티)다.바쁜 일상에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의 편리함은 있겠지만 잦은 사고와 무분별한 주차로 부정적인 시각도 늘어가고, 이제는 인도마저 점거해 도시 질서와 환경을 해치고 있다.강봉덕 시민기자
이왕이면 지역 카페로…이번호에는 어느 독자께서 보내주신 사연(?)을 라디오 원고로 재구성 해 본다.“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 육성에 대한 설문조사 메시지를 받게 됐어요. 참여하려고 했지만 30분도 안 돼서 마감됐더라고요. 아무래도 사은품으로 제공된 스타벅스 기프트콘의 위력이 컸던 것 같아요. 물론 춘천 시민들이 열성적이기도 하고요. 호호호.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스타벅스가 아니라 지역의 좋은 카페 이용권을 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프랜차이즈 말고도 얼마나 좋은 카페가 많은데요. 그냥… 그렇다고요.” - 홍 기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