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에서 이달 2일까지 춘천지역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발생과 농도를 분석했다. 이번 주 평균 미세먼지는 지난달 29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은 29일 아침 7시가 449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평균 초미세먼지도 지난달 29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대는 당일 아침 7시가 89로 가장 높았다.
지난달 27일에서 지난 5일까지 춘천지역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발생과 농도를 분석했다. 이번 주 미세먼지는 지난 4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은 오후 2시가 116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초미세먼지도 지난 4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별로 살펴보면 오후 1시가 60으로 가장 높았다.홍석천 기자
지난달 20일에서 26일까지 춘천지역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발생과 농도를 분석했다. 이번 주 미세먼지는 지난달 20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은 오전 11시가 90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초미세먼지도 지난달 20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별로 살펴보면 역시 오전 11시가 64로 가장 높았다.홍석천 기자
지난 13일에서 19일까지 춘천지역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발생과 농도를 분석했다. 이번 주 미세먼지는 지난 13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은 오후 10시가 67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초미세먼지도 지난 13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별로 살펴보면 새벽 2시가 54로 가장 높았다.홍석천 기자
지난달 30일에서 지난 5일까지 춘천 지역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발생과 농도를 분석했다. 이번 주 미세먼지는 지난 1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은 오후 8시가 109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초미세먼지도 지난 1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별로 살펴보면 역시 오후 8시가 42로 가장 높았다.홍석천 기자
지난달 23일에서 29일까지 춘천 지역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발생과 농도를 분석했다. 이번 주 미세먼지는 지난 27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은 오후 12시가 51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초미세먼지는 지난 26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별로 살펴보면 오후 5~7시가 71로 가장 높았다.홍석천 기자
지난 16일에서 22일까지 춘천 지역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발생과 농도를 분석했다. 이번 주 미세먼지는 지난 16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은 오후 12시가 91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초미세먼지는 지난 22일이 가장 높았다. 시간별로 살펴보면 오전 11시가 63으로 가장 높았다.홍석천 기자
지난 9일에서 15일까지 춘천 지역 미세먼지 상태는 ‘좋음’에서 ‘나쁨’으로 이동하는 추세였다.9일과 10일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기 상태는 ‘좋음~보통’을 오갔다. 11일과 12일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부근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점차 농도가 짙어지다가 13일과 14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아졌다. 15일에도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더해져 농도가 ‘보통~나쁨’ 상태를 오갔다.강윤아 기자
지난 2일에서 8일까지 춘천지역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에 힘입어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했다. 대기 흐름이 원활했던 2~4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에서 머물렀다. 5~6일은 원활한 대기확산에다 비 내림의 영향으로 공기 상태가 ‘좋음’ 수준으로 개선됐다. 하지만 7일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다시 높아졌으나 밤부터 다시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고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씻겨나가 8일까지 청정 상태를 유지했다.강윤아 기자
지난해 12월 26일에서 올해 1월 1일까지, 춘천지역의 한 주간 미세먼지 발생과 농도는 오르내림을 이어갔다. 26일과 27일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됐다. 국외 미세먼지도 유입돼 오후부터 다소 높아지며 대기 상태가 ‘나쁨’에 머물렀다. 28일과 29일엔 전날 쌓인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전반적으로 농도가 높아졌다. 29일 밤부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고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됐다. 이후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됐고, 1월 1일까지 청정 상태를 유지했다. 강윤아 기자
오늘은 산에 가지 못한다. 개들이 와서 어서 산에 가자 현관문을 긁어댔지만, 산행은 포기했다. 집 주변 산들이 희미하게 보일 만큼 지독한 누런 먼지에 둘러싸여 있고 흙먼지 냄새까지 나고 있어 그 먼지 속의 중금속 등 각종 화학물질이 가득한 공기를 호흡하며 산에 오른다면 금방 자동차 공기 여과기처럼 폐에 먼지가 잔뜩 낄 것 같았다. 산소 호흡기에 의지하거나 어렵게 숨을 쉬고 사는 폐 질환 환자들의 고통은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생각하니 발길이 절로 멈췄다.검은 스모그는 죽음의 장막같다. 특히 동틀 무렵 서울의 북한산 관악산 등의 산 하
지! 편한 세상며칠 전 아내가 따지듯 물었다. “왜 자기는 운전만 하면 말이 그렇게 험해져요?” 골목길 불법 주차 차량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운전하다 보면 신경이 곤두서서 거친 말이 튀어나오곤 한다. 아내의 핀잔에 변명조로 웅얼거렸다. “내가 전에도 말 했잖아. 우선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불법 주차단속을 철저히 해서 벌금을 물리고, 그러면 지방재원에도 도움이 될 거고. 은퇴하신 어르신들을 단속원으로 채용하면 노인 일자리도 생기고…” 아이들 태우고 운전하다 ‘욱’해서 거친 말을 내뱉고는 행여나 아이들이 배울까, 동문서답으로 주워 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과기정통부 미세먼지 R&D 추진전략’(2020년~2024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사실·근거와 원천기술 제공을 목표로 한다. 전략 마련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다섯 차례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인규명 기초연구 강화그간 단기적 성과를 내기 위해 배출저감 기술개발 위주로 진행됐던 정부 R&D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장
춘천시정부는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옛 캠프페이지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일부 부지에 대한 문화재 발굴 조사를 유예한다는 통보를 받아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는 ‘미세먼지 차단 숲’은 축구장 20배가 넘는 15만㎡의 규모다. 시정부는 이달 중 공원 세부 조성계획 결정 입안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숲 조성 부지 외 나머지 부지는 이달부터 문화재 발굴 조사가 진행된다.미세먼지 차단 숲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사업이다.
춘천시가 시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인 ‘시민 참여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승용차의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의 이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등을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용차의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승용차 마일리지는 기준 주행거리와 운행거리를 계산해 산출된 감축거리(기준 주행거리-운행거리=감축거리)에 따라 지급된다. 승용차 기준 주행거리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총 주행거리를
외출하기에 앞서 창밖을 내다보며 미세먼지 여부를 확인하는 게 일상인 나날이다. 대기오염의 원인 중 특히 미세먼지는 호흡기관에 들어가 폐·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장기적 노출 시 천식과 폐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시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하는 정보에 관심을 가지지만 어느 곳이 정확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환경부의 대기 오염도 공개 사이트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여기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기준을 소개해본다. ‘에어코리아’는 전국뿐만
노후경유차만 지원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춘천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노후LPG차량도 폐차 후 LPG 신차를 구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서는 9인승 이하 15인승 이상의 소형 통학차량만이 아닌 25인승 이하의 대형 통학차량도 대상에 포함된다.이 시업은 노후LPG·경유차를 LPG 신차로 교체하면서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줄이고 어린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0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신청한 차량에 대해 한 대당
문화커뮤니티 금토(이사장 허태수)에서 주최하는 2019 춘천인문학교 하반기 강좌가 지난 17일 G1강원민방에서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의 ‘기후변화 위기 심각성’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가 됐다.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이번 하반기 강좌는 ‘환경으로 읽는 미래’라는 주제로 나날이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지금의 생활, 나아가 앞으로 인류가 살아갈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강좌들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맡은 조 박사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 현황·위기 그리고 그에 따른 대응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